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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2

[금융주의보-148] 지나쳐 보이는 시상품을 내놓는 금융회사들, 본래 업종을 잊은 것인지? 스마트폰의 유행은 가히 세계적이며 시니어의 마음마저 흔들어 놓고 있다. 해마다 시니어가 나오는 뉴스거리가 있다. '핸드폰으로 손자에게 생전 처음 보내서 하늘을 나는 것 같다.'라고 시니어가 환하게 웃는 장면이다. '어르신에게 문자 보내는 법 알려 드리는 봉사'가 이동통신사 직원들과 함께 막강한 홍보력에 실려 재방송하듯 TV 단골 뉴스로 나온다. 반복하기를 10년은 된 것 같다. 이제 바꿀 때도 되었는데, 올해도 역시 5월 중에 한 번씩은 3대 지상파 TV를 통해서 나오기 십상이다. 고객발굴의 한계에 도달한 통신사는 어린이에게 접근했다가는 '코 묻은 돈'까지 벌려고 한다는 비난을 받을까 걱정도 되니, 시니어에게 접근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올해부터는 시니어를 문자도 못 보내는 대상에서 시야.. 2011. 5. 1.
[금융주의보-072] 앞으로는 의사들처럼 '투자 진단서'를 남기자구요. 앞으로는 금융 투자자를 보호하는 정책이 더 많이 쏟아지듯 나올 예정입니다. 예정대로 자본시장 통합법이 발휘되면 금융투자회사는 금융상품 판매가 '포괄주의'로 바뀜에 따라 다양한 금융상품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관련해서 고도의 복잡한 금융 상품이 출현할 경우, 투자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수단이 강화될 것입니다. 미국 증권업협회에서는 직원이 고객에 대한 바람직한 추천안을 규정화했습니다. 미국증권업협회[NASD]는 먼저 증권회사의 고객에 대한 추천 적합성을 따지기 위해서, '직원은 유가 증권의 매입, 매도, 교체를 추천할 때 고객의 유가증권 보유 현황, 재무상태, 재무적 니즈에 관해 고객이 공개한 사실 정보에 근거하여 추천안이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믿을만한 합리적인 근거를 가져야 한다.'고 규정하.. 2008.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