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 추이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은 2.70%로 전년인 2022년 말(1.19%) 대비 1.51%p 급등했다.

 

지난해 국내 비은행권이 보유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부동산 그림자 금융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한 것으로 추산됐다. 10일 자본시장연구원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비은행권이 보유한 부동산 그림자 금융 규모는 926조원으로 전년(886조원)보다 4.5% 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4년 1월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2023년 9월 기준 저축은행업권의 총자산 대비 부동산 PF 취급 비중은 16.5%로 캐피탈(10.9%), 증권(4.1%) 등 여타 업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