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6일, 송소고택
은퇴하면 귀촌하고 싶은 생각을 많이 갖습니다. 유혹은 가까이 있는데 해법은 멀리 있습니다. 그래서 정보로 유혹과 해법의 간격을 줄여가는 것입니다.
차 한 잔의 낭만을 즐기려면 귀촌은 맞지 않습니다.
귀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일거리'가 많습니다. 삶 자체가 일이 되는 곳이 귀촌의 환경입니다. 살아가기 위해서 수 많은 일을 해야합니다. 당장 아침에 일어나면 쓸어야 할 마당이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그 모든 일들을 다른 이들에게 넘져준 것을 내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료하게 방콕만 지키는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업거리도 많습니다. 도심과 농촌을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직거래 농산물의 생산지에서 살고 있는 셈이지요.
빈집을 찾아주는 연결고리도 가능합니다. (계속 보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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