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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현역Nevertiree

귀촌하고 싶다고요? 좋은 정보가 있습니다.

by Retireconomist 2017. 3. 19.

2010년 3월 26일, 송소고택

은퇴하면 귀촌하고 싶은 생각을 많이 갖습니다. 유혹은 가까이 있는데 해법은 멀리 있습니다. 그래서 정보로 유혹과 해법의 간격을 줄여가는 것입니다. 

차 한 잔의 낭만을 즐기려면 귀촌은 맞지 않습니다. 

귀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일거리'가 많습니다. 삶 자체가 일이 되는 곳이 귀촌의 환경입니다. 살아가기 위해서 수 많은 일을 해야합니다. 당장 아침에 일어나면 쓸어야 할 마당이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그 모든 일들을 다른 이들에게 넘져준 것을 내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료하게 방콕만 지키는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업거리도 많습니다. 도심과 농촌을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직거래 농산물의 생산지에서 살고 있는 셈이지요. 

빈집을 찾아주는 연결고리도 가능합니다. (계속 보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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