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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현역Nevertiree

Retirement Planning: When I'm 64

by Retireconomist 2012. 7. 29.

미국의 베이비부머는 전체 인구 중에서 1/4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진다. 젊은 세대 인구의 중가 속도보다 45세 이상의 시니어 증가가 18배나 빠르다는 것이 사실이고 은퇴자가 거의 대부분이라는 새실이다. 그렇다면 은퇴자들은 무슨 계회을 가지요 있는가? 시골의 한 부분을 옮기고 있는 것인가? 프랑스 남부 지방에 가서 샴페인을 홀짝거리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골프 게임할 궁리를 하고 있는 것인가? 


'베이비부어'가 누구인가?

미국 인구통계국에서는 베이비부머를 1946년 1월1일부터 1964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말한다. 


2011년 1월부터 매일 1만명의 베이비부머가 65세가 되고 있다. 이러한 하루 1만명 65세 노인인이 되는 일은 앞으로 19년간 계속될 것이다. 


현재 은퇴한 베이비부머의 환경을 살펴보면, 

일하는 미국인의 1/3은 사회보장을 넘어선 수준의 은퇴를 대비한 저축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연령대별 저축가능한 수준을 조사해보니, 

월별로 목표 저축이 가능한 부류는 28%, 조금은 저축할 수 있으나 충분하지 않은 부류는 36%,다른 금전적인 이유로 저축할 수 없는 부류는 32%에 달하고, 제체의 4%는 답변하지 않았다. 

미국인도 충분히 저축하면서 살 수 있는 계층이 전체의 1/3에 해당될 뿐이라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은퇴자들을 위해 연금을 잘 준비하고 있는지 조사해 보았다. 

시카고 대학의 캘로그 경영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 전체 50개 주에서 필요로 하는 연금 준비액은 5조1천7백억달로인데, 현재 재정상태를 뜯어보니 불과 1조 9천4백만달러밖에는 없다는 결론이다. 


2011년 현재 35%의 미국인은 정부 연금이외의 자산이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들이 받는 사회보장연금은 월 $1,179으로 부부가 연간 받을 수 있는 총 연금액은 $28,296이다. 한화로 환산하면 (1$=1,200원 기준) 약3,400만원.

미국 내에서도 이 정도의 사회보장연금으로 살아갈 수 있는 다섯 곳의 추천지가 있다. 첫째가 알라바마주의 오번시. 이곳의 중위소득이 $21,630이므로 생활에 큰 부담이 없고, 부드러운 겨울과 더운 여름 그리고 수 많은 야외 레크레이션이 있는 곳이다. 버지니아주의 블랙스버그시. 이곳의 중위 소득이 $26,792이고 이용할 수 있는 오락시설이 많이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분(Boone, North Carolina)시가 있다. 이곳에선 대중교통비가 무료이고, 65세 이상의 시니어에겐 무료인 아팔라치안 주립대학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공부하고 싶은 시니어에겐 가장 좋은 곳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 것인가?

미국인들에게 은퇴 후 약 20년 간을 살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일련의 전문가들은 은퇴전 소득의 약 70% 또는 90% 수준의 생활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은퇴를 대비하기 전에 꼭 수행해야 할 단계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번째, 절약을 시작하라. 계속 저축을 하고,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라. 

두번째, 은퇴 생활의 기준을 설정하라. 

세번째, 퇴직연금에 가입을 해서 준비하라.

네번째, 개인연금에도 가입을 하라. 


저축의 위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시가 있다. 매년 이율이 7%인 개인퇴직연금(IRP)계좌 $5,000을 저축하게 되면, 

5년 뒤에는 $28,754, 15년 뒤에는 $125,645, 25년 뒤에는 $316,245, 35년 뒤에는 $691,184의 잔고가 쌓인다. 결론적으로 은퇴 준비는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왜나하면, 소득기간은 같지만, 소비기간이 수명연장으로 늘어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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