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에서는 피렌체의 마우리치오 세라치니라는 예술 진단가가 레오나르도의 밑그림 위에 훨씬 후대의 누군가가 갈색과 주황색으로 여러겹 서툴게 채색하여 그림을 꾸며 놓았음을 밝혀내어, 이에 당황한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이 이 그림을 근처 창고로 치워 버렸으며, 이러한 내용이 '뉴욕 타임스'에 '은폐된 레오나르도'란 제목을 기사가 실렸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사실이며 기사는 2002년 4월에 실렸다.
그러나, 소설 속에서 마치 이 그림에 어떠한 숨겨진 진짜 의미를 감추려는 '음모'가 있다는 해석은 댄 브라운의 개인적인 견해다. 세라치니에 의해 적외선 감지법을 통한 숨겨진 최초의 그림들이 상당 부분 드러났는데, 아마도 다 빈치의 전설적인 작품 '앙기리아 전투'의 기본적인 스케치가 아닌가 하고 세라치니는 보고 있으며 원본 '앙기리아 전투'를 찾는 작업을 계속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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