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랭던 교수 역에 톰 행크스(Tom Hanks) 캐스팅

이름 : 톰 행크스 (Tom Hanks)
출생 : 1956년 7월 9일
출생지 : 미국 캘리포니아
신체 : 키: 185cm, 체중: 72kg
학력 :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데뷔작 : 1980년 '그는 당신이 혼자란 걸 알아'
수상경력 : 2001년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출연작 : '포레스트 검프', '캐치 미 이프 유 캔', '레이디킬러'등

1956년 캘리포니아 출생,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수학
<그는 당신이 혼자란 걸 알아> <아만드 마스트로얀니>(1980>으로 데뷔하였다. <스플래쉬>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며, 88년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빅>으로 스타로 부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고,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에서는 그의 전공 분야인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그리고는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필라델피아>와 <포레스트 검프>에서의 변화무쌍한 연기로 2년 연속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음으로써 명실상부한 헐리우드 파워맨이 되어 여전히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총각파티>, <스플래쉬>등의 영화에 출연, 코미디 배우로서 활동을 하던 그는 1988년 페니 마샬의 영화 <빅>에서 드디어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노미네이션에 오른 그는 92년, <그들만의 리그>에서 여자 야구팀 매니저 역할을 맡아 맛깔나는 연기를 잘 소화해 내 이 영화의 미국내 흥행 주역으로 떠오르며 93년에는 로맨틱 코미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에서 맥 라이언과 연기를 하여 연이은 흥행 대성공을 이루었다. 그리고 바로 180도 연기 변신을 하여 같은 해인 93년 에이즈에 걸린 변호사 연기를 한 <필라델피아>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게 된것이다. 90년대 '톰 행크스의 세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 후 1996년 <댓씽유두>에 감독, 주연, 시나리오를 맡아 영화 제작에도 발을 들여 2000년 <캐스트 어웨이>의 제작과 주연을 맡기도 하였다.

톰 행크스는 지난 50년 동안 2년 연속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최초의 연기자다. 1993년 작품인 <필라델피아>에서 에이즈에 걸린 변호사 역을 열연하여 첫 번째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으며, 다음 해에는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두 작품은 그에게 골든 글로브 상을 안겨주기도 했다. 1996년엔 <댓 씽 유 두>의 각본을 써서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스플래쉬>,<그들만의 리그>,<빅> 등의 박스오피스 대성공에 이어 1998년 7월에 개봉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는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이 작품으로 톰 행크스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1999년엔 <그린 마일>에 출연했으며 2000년엔 <캐스트 어웨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이후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아폴로 13>,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린 마일>등의 작품성 있는 영화에서 보여주는 각각의 진중한 연기변신,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의 감칠맛나는 목소리 연기, 그리고 <유브 갓 메일>에서의 로맨틱 연기, 그리고 <댓 씽 유두>로 감독 데뷔까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연기자로서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2002년엔 <로드 투 퍼디션>에서 폴 뉴먼의 상대역으로 열연했고, 이어서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호흡을 맞추었다. 그리고 코엔형제가 연출하는 블랙 코메디 <레이디킬러>에 나와 그동안 보여주었던 진중한 웃음이 아닌 돈에 눈이 먼 사기꾼의 나약하고 비열한 모습을 그만의 캐릭터와 웃음으로 잘 소화해내었다. 다음 작품인 <터미널>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다시 만나서 작업했는데, 톰 행크스라는 배우가 영화안에서 갖고 있는 무게중심이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안에서 영화를 진두지휘하는 힘을 가진 배우. 톰 행크스 여태것 보여주었던 매력와 캐릭터 만큼 그의 연기에 기대를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