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과 추석연휴는 한 발짝도 내딪지 못했다는 비난이 빗발쳤다.
5일간 쉴 수 있는 명절 연휴는 10년 사이에 5번 찾아온다.
가장 가까운 때는 내년 설날이다. 2008년 설날은 2월7일 목요일로 앞뒤 휴일인 수·금요일과 토·일요일까지 합쳐 5일까지 쉴 수 있다. 특히 설날 뒤로 쉬는 날이 많아 집안 일을 끝내고 여행 등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가시간이 넉넉하다.
다음으로는 2011년 설날, 2013년 추석, 2015년 설날, 2016년 추석이 5일 대박 연휴다. 모두 2008년 설날처럼 목요일이 추석이기 때문에 좀더 여유롭게 연휴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4일 연휴는 2017년까지 6번이다. 2009년 설날, 2011년 추석, 2012년 설날, 2014년 설날과 추석, 2016년 설날이다. 2014년 설날만 빼고 모두 명절이 월요일에 들어 연휴와 일요일이 겹치면서 하루가 준다. 10년간 20번의 명절 중 45%인 9번은 안타깝게도 연휴가 3일 밖에 되지 않는다. 명절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들면서 ‘쪽박’ 연휴가 되고 말았다.
어쨋거나 올 추석명절을 너무나도 안타깝게 보내고 나니,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후유증까지 겹쳐졌다. 미리 준비하자는 생각인데, 여행사에서는 아직 비행스케줄이 나오지 않았다고 다음에 연락하라고 미룬다. 이번에는 너무 서두르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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