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Lifestyle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by Retireconomist 2004. 10. 29.
김동규, 금주희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보고 너의 손을잡고 내곁에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꺼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