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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Lifestyle

Classic Music Terminology (II)

by Retireconomist 2004. 11. 19.
Staccato
<스타카토> (It.).
1. 끊듯이. Tempo.

Stretta(o)
<스트레타(토)> (It. "가까이 함께 끌어내다").
1. Opera에서 사용되던 용어로서, 흥분과 긴장을 고조시키기 위하여 보조를 빨리 하는 작품의-마지막 부분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것은 때때로 기악곡 작품의 클라이맥스(절정)에서 사용-기도 한다 (예를 들어, 베토벤 5번 교향곡의 마지막 악장).

Suite <組曲 : 모음곡>
(Fr. "일 련의", "한 세트").
1750년경 이전 시대에, 일반적으로 동일한 음조로 정리된 무곡양식의 악장으로 구성된 한 세트(組)의 기악곡. 조곡은 Baroque 시대에 그 전성기를 누렸다. 17세기에 와서는, 느린 독일 풍의 알레망드, 프랑스의 Courante, 스페인의 Sarabande 그리고 영국의 Gigue 등이 함께 하나의 조곡을 구성하는 고정된 무곡으로 정착되었다. 그들은 종종 도입적인 성격을 갖는 곡에 의해서 시작되었는데, Prelude, 신포니아 ( Symphony), Fantasia, Overture 혹은 Toccata 등이 그것들이었다. 당시의 다른 유행적인 무곡이었던, 미뉴에트, 아리아, 앙글레즈, Gavotte, Bourr e, 루르, 빠스삐에, Capriccio, 뷔를레스카 혹은 Polonaise 등이 사라방드와 지그 사이에 첨가되기도 하였다. 바로크 시대의 중요한 작품의 예는 바흐가 작곡한 하프시코드, 솔로 바이올린, 솔로 첼로와 관현악 등을 위한 조곡들과, 그리고 헨델의 하프시코드나 오케스트라를 위한 조곡들(수상음악, 왕궁의 불꽃놀이를 위한 음악)을 들 수 있다. 19세기에는, 다른 종류의 무곡들(왈츠, 폴카)도 조곡을 구성하는 데에 사용되었는데, 예를 들면 요한 슈트라우스의 "왕의 왈츠"의 경우가 그렇다. 그 이후의 작곡가들도 역시 바로크적 형태를 모방한 조곡들을 썼는데, 그리그의 홀베르그 조곡과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등이 그 예이다. 그리고 무곡과 거의 상관이 없는 표제음악적인 조곡들이 나타났는데,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 그리고 홀스트의 혹성 등이 그 예이다. 그리고 주제 선율들을 자신들의 무대음악에서 따와서 조곡을 작곡하는 음악가들의 경우도 있는데,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과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등에서 만들어진 그의 조곡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Strettao
<스트레토> (It. "가까이 함께 끌어내다").
1. = Stretta

Symphonic poem
<교향시>.
1. 음악적으로 구현된 하나의 시나 하나의 표제로부터 자극을 받아 작곡된 관현악곡. 이 용어는 프란츠 리스트에 의해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는데, 단악장의 관현악곡을 가리키는 말로서, 거기서 그는 소나타 양식을 포기하고 주제적인 소재들을 더욱 유연하게 처리하였다. 이 같은 자유스러움은 고전적인 악곡양식에 많은 제한을 느끼던 작곡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니체의 저서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Also sprach Zarathustra(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같은 작품으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이 양식의 음악을 그 "Tondichtung"(음악적인 시)이라 부르는 사실적인 묘사의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 표제음악).

Symphony
<교향곡> (Fr./Ger.: symphonie ; It.: sinfonia).
1. 보통 네 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관현악곡으로서, 원칙적으로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하나의 Sonata이다. 비엔나 고전학파에 속하는 하이든, 모차르트 그리고 누구보다도 베토벤 등에 의해 위대한 완성을 보게 된 교향곡 양식은 오케스트라를 위한 가장 수준 높은 형태의 음악으로 간주된다. Classical 시대의 교향곡의 전신은 이탈리아 오페라에서 사용되던 sinfonia(교향적 합주곡) 이나 Overture였는데, 이것들은 세 개의 부분(빠르게-느리게-빠르게)으로 이루어져 있다. 18세기 중엽까지의 교향곡은 하이든의 많은 초기 교향곡들처럼 세 개의 악장 형식을 채택하고 있었다. 하이든은 100개가 넘는 교향곡을 쓴 위대한 교향악 음악가인데, 이것들은 형식적 창안과 기술적 재능에 있어서 모두 대담한 작품들이었다. 그리고 그의 교향곡들은 비교할 수 없는 재치와 유머로부터 기인되는 표현적인 내용을 통해 깊고 극적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들이다. 모차르트의 멜로디와 표현력에 관한 천재적 재능은 그의 교향곡들(일반적으로 41개의 교향곡으로 추산) 속에서 그 본모습이 발견되는데, 특히 그의 최후의 여섯 개의 교향곡에서 그렇다. 명백히 하이든의 경우보다는 덜 탐험적인 성격을 지녔지만, 그의 교향곡들은 화려하고 복잡하며 더욱이 완벽하게 균형잡힌 작품들이다. 베토벤은 모두 아홉 개의 교향곡을 작곡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이 양식의 음악에서 최고의 대가로 간주된다. 그의 손에서 고전적 형식들은 확장되었고 또한 새로운 표현의 규모와 힘이 부여되었다. 그의 5번 교향곡의 주제적인 소재들은 작품전체를 통해 맨 처음에 나오는 4마디의 도입적인 동기로부터 완전히 이끌어지고 전개되어진다. 그의 "전원" 교향곡 (6번)에서, 그는 매 악장마다 서술적인 제목을 붙였는데 (Programme Mu sic), 이러한 착상은 낭만주의 교향곡 작곡가들에 의해서 다시 취해졌다. 우선 베를리오즈는 그의 표제음악인 환상교향곡과 솔로 비올라에 의해서 표현된 이탈리아에서의 해롤드 등의 작품에서 베토벤의 착상을 잇고 있다. 베토벤은 그의 9번 교향곡에서 성악 독창과 합창을 도입하였는데, 이것은 그 후에 따라오는 멘델스존, 리스트 그리고 말러 같은 작곡가들의 본보기가 되었다. 베토벤 이후의 훌륭한 교향곡 작곡가들로는 낭만주의 음악가들인 슈베르트 (8개의 교향곡을 작곡), 슈만 (4개), 멘델스존 (5개), 브람스 (4개), 브루크너 (9개), 차이코프스키 (6개), 드보르작 (9개) 그리고 말러 (10개) 등을 들 수 있다. 그들의 작품은 대체로 베토벤에 의해서 세워지고, 말러에 의해서 그 정점에 도달한 새로운 교향곡 양식을 확장하거나 발전시킨 것들로 간주된다. 말러 이후의 20세기에서는, 수없이 다양한 형태의 교향곡들이 시도됨으로써, 교향곡의 어떤 정형적인 형태에 대해서 말할 수 없게끔 되었다. 가장 자주 연주되는 작품의 예로는 시벨리우스 (핀란드, 7개), 닐슨 (덴마크, 6개), 본 윌리엄스 (영국, 9개), 프로코피에프 (러시아, 7개) 그리고 쇼스타코비치 (러시아, 15개) 등의 교향곡들이다. 그렇지만 이 짧은 목록으로는 이 시대의 풍부한 교향악적 작품을 모두 대변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그와 같이 풍부한 작품들을 만들어 낸 중요한 작곡가로서는, 힌데미트와 헨쩨 (독일), 미요 (프랑스), 오네거 (스위스), 티페트 (영국), 세션즈 (미국) 그리고 루토스와프스키 (폴란드)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Te Deum
<테 데움 : 신에 대한 기도송>
(Lat. Te Deum laudamus, "주여, 우리는 그대에게 기도합니다").
1. 기독교의 송가로서, 축제일, 추수감사절 그리고 (영국에서) 성공회에서의 아침기도에서 불려진다. 초기에는 저녁기도 끝에 승려들에 의해서 불려졌다. Renaissance 이래로, 테 데움은 특별한 중요성을 지닌 축하행사(예를 들어, 대관식, 왕자의 세례식 등) 끝에 불려졌으며, 트럼펫과 오르간 (그리고 때로는 종과 대포의 축포) 등을 사용하여 화려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축제적인 분위기로 작곡된 것들로는 퍼셀, 헨델, 베를리오즈, 브루크너, 드보르작 그리고 베르디 등의 작품들이다.

Tempo
<템포 : 빠르기> (It. "시간").
1. 음악적 작품이 연주되는 속도를 말한다. 템포의 표시는 연주할 작품이나 악장 맨 앞에 연주할 속도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주어지는데, 전통적으로 이탈리아어로 표기한다 (예를 들면, allegro, andante 혹은 adagio).

Tenor
<테너>.
1. 라틴어의 tenore(지속하다)에서 유래한다. 높은 성역의 남성 성부를 말한다. 대개 B1에서 b1사이의 음역을 소화한다. 4성부 작법에서는 아래로부터 두 번째의 성부를 가리킨다. 테너 목소리에 대응하는 음역의 악기를 말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악기 앞에 테너라는 표현을 부가한다. 오페라에서의 대표적인 테너 배역은 다음과 같다.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아이다(모두 베르디)의 라다메스,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트리스탄, 니벨룽겐의 반지(모두 바그너)의 지그프리트, 카르멘(비제)의 돈 호세, 라 보엠의 로돌포, 토스카(모두 푸치니)의 카바라도시 등이 있다. (-> Countertenor, Voice)

Theme
<테마 : 주제> (Gk. "규정된 어떤 것").
1. 주된 음악적 상념 (혹은 주된 상념들 중의 하나)으로 이것을 바탕으로 작곡이 이루어진다. 보통은 금방 알아볼 수 있는 멜로디로서, 작품의 발전과 변주의 기초로 사용된다.

Toccata
<토카타 : 건반악기용의 빠른 전주곡> (It.: toccare, "건드리다, 연주하다").
1. 보통 여러 부분으로 이루어진 건반악기용 곡. 매 부분은 하나의 음악적 상념으로 구성되어지는데, 넓은 화음, 달리는 것 같은 악절, 아르페지오(화음을 이루는 음들을 연속해서 차례로 빨리 연주하는 기술)나 짧은 동기의 모방 등이 그것들이다. 토카타는 16세기에 개발되어 17세기의 이탈리아의 오르간 주자들에 의해서 발전되었다. 또 다른 형태의 토카타들이 각 부분들을 번갈아 가면서 모방하는 방식으로 작곡되기도 하였다. 초기의 독일 바로크 오르간 주자들은 짤막한 토카타들을 많이 썼는데, 이것은 당당한 화음으로 시작되고 이어서 짧은 멜로디를 지닌 악절들이 흐르는 스타일로 줄지어 반복되는 방식으로 작곡되었다. 17세기 후반의 독일 오르간 주자들은 토카타를 짧은 조곡과 흡사한 형태로 작곡하였는데, Fugue에서처럼 악장들은 상호 연결되어 있고 그리고 음악적 상념이 서로 다른 성부 사이에 교환되었다. 화려한 토카타는 연주자의 명인기를 돋보이게 하는 데에 쓰였고 그리고 종종 그 자체는 푸가에 의해 뒤따라졌다. 토카타의 탁월한 예는 J. S. 바흐에 의해 작곡된 오르간과 하프시코드용의 작품들이다. 그 이후에 가끔씩 토카타들이 작곡되었는데, 슈만과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이 있고, 그리고 드뷔시(피아노를 위하여)와 라벨(쿠프랭의 무덤)의 피아노를 위한 조곡중의 악장들이 토카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Trio
<트리오> (It.: tre, "셋").
1. 세 개의 독주악기를 위한 곡.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트리오는 피아노 트리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와 현악 트리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들인데, 하지만 작곡가들은 얼마든지 악기의 조합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
2. 미뉴에트나 스케르초에서 대조적인 성격을 지니는 중간 부분으로서, 이것 뒤에 첫 번째 부분이 반복된다.
3. 두 건반과 페달 사이에 성부들이 나누어지게 하는 오르간을 위한 악곡양식.

Variations
<변주곡> (Lat: variatio, "변화, 차이").
1. 하나의 악곡양식으로 주어진 Theme을 바탕으로 하여 계속적으로 그 주제를 변화시켜나가는 작곡기법이다. 따라서 매번 새롭게 나타나는 파생적인 악절, 즉 변주 속에서 원래의 주제선율을 다소간에 알아볼 수가 있다. 이 악곡양식의 기본적인 기법들은 멜로디, 악곡조성, 리듬, 음조(장조를 단조로 그리고 그 반대로도) 그리고 화음 등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비록 변주곡의 기원이 훨씬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긴 하지만, 기악연주를 위한 실제적인 변주곡의 정착은 16세기의 스페인과 17세기초의 영국에서 이루어졌다. 바로크 시대의 끝에 위치하는 J. S. 바흐는, 독일과 다른 데에서 모든 종류의 수많은 변주곡을 만들었는데, 거기에는 Chorale 변주곡과 베이스의 기본 테마를 반복적으로 변주시키는 Chaconne와 파사칼리아 등의 작품도 있다. 하프시코드를 위한 "골드베르크"변주곡은 이 양식의 음악 중 최고의 걸작으로서, 처음과 맨 끝에 연주되는 "아리아"의 베이스가 변주를 위한 기본 테마가 된다. 모차르트의 변주곡들은 주제로부터 많이 벗어나지는 않는데, 그는 주로 멜로디를 장식하는 방식으로 작곡하였다. 주제로서는 독창적인 멜로디나 민요들에서 채택되었다. 종종 다른 작곡가들의 테마들을 바탕으로 작곡되기도 하는데, 그 예로서 베토벤의 피아노를 위한 "디아벨리" 변주곡을 들 수 있겠는데, 이 곡은 그가 잘 아는 빈의 악보출판업자들 중의 하나를 통해 알게된 어떤 왈츠를 바탕으로 작곡된 것이다. 그 리고 브람스도 "하이든" 변주곡을 작곡하였는데, 하이든에 의해서 사용된, 그러나 실제로 하이든에 의해서 작곡되지는 않은 어떤 주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엘가의 "Enigma(수수께끼)" 변주곡은 자신의 독창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변주곡들은 그의 한 친구에 대한 음악적인 초상이었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서, 하나의 독립적인 큰 작품에서 종종 일련의 변주곡들을 하나의 악장(종종 느린 악장)속으로 삽입하는 경우가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하이든의 "황제" 사중주,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오중주, 베토벤의 5번과 9번 교향곡 (후자의 경우에, 두 개의 주제가 번갈아 가면서 변주된다), "열정" 소나타와 "황제" 협주곡,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사중주와 "송어" 오중주 (이 두 경우에 쓰인 주제들은 모두 슈베르트의 가곡에서 따온 것들이다), 브람스의 첫 번째 현악 6중주 그리고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 3번 등을 들 수 있다.

Vocalise
<보칼리즈>.
1. 가사나 음이름 없이 모음으로만 부르도록 되어 있는 곡.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즈는 가장 애청되는 곡 중의 하나다.

Voice <음성>.
1. 사람이 내는 소리. 목소리의 성역은 바탕음의 높이가 100Hz에서 1000Hz의 범위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이 이상의 옥타브를 소화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가수는 성대를 수축하거나 이완함으로써 음의 고저를 표현하는데 입술, 턱, 혀, 성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음색을 표현한다. 각 성부의 최상부는 두성을 사용하게 된다 . 즉 머리 속의 공간을 울리는 것이다. 또한 배를 위주로 한 몸의 울림도 소리의 색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여성의 성부에는 Soprano, Mezzo-soprano, Contralto(또는 Alto)가 있고 남성의 성부에는 Tenor, Baritone, Bass가 있다. 영어로 Voice는 대위법을 활용한 작곡에 있어서 음성이나 악기에 의한 개별 연주부나 선율(특히 Fugue에 있어서)을 가리키기도 한다.

Waltz<왈츠> (Ger.: walzen, "돌다").
1. 3박자의 춤이다. 이것의 전신은 미끄러지듯이 도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춤들인 - 소위 Drehtanz(드레탄쯔)와 L ndler(랜틀러) 라는 춤들이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그리고 슈베르트는 랜틀러 춤곡과 느린 왈츠곡을 썼다. 그 다음에 춤의 템포는 자연스럽게 빨라지기도 하고 느려지기도 하는데, 세 개의 강한 박자는 점차로 첫 번째의 강한 박자와 두 개의 약한 박자로 구성되는 식으로 바뀌어갔다. 왈츠는 19세기 빈을 중심으로 하는 작곡가들인 요제프 라너와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및 그의 아들 요한과 요제프 등에 의해서 크게 발전되었다. 아마도 가장 유명한 왈츠곡은 아들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푸른 다뉴브강일 것이다. 이 곡은 오스트리아의 비공식적인 국가가 되었다. 이 춤곡이 유럽의 무도장을 휩쓰는 동안, 연주용 음악으로 작곡되기도 하였다. 우선 베버는 무도에의 권유라는 피아노를 위한 론도를 만들었고,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2 악장) 그리고 쇼팽의 피아노를 위한 17개의 왈츠 등이 작곡되었다. 차이코프스키는 그의 발레와 오페라를 위해 많은 왈츠를 작곡하였는데, 여기에는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 그리고 그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이 포함되어 있다.그리고 라벨도 빈에서의 지난날의 영광을 회상하면서, 왈츠라는 작품 속에 그의 유명한 고상하고 감상적인 왈츠를 냉소적으로 작곡해 넣었다.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는 하나의 작고 우울한 음악적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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