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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4

[금융주의보-317] 직접 경험하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든다.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새로운 풍속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전화기 속에 사진기가 들어있어서 마흔 넘은 남자에겐 꽃 사진을 담게하고, 환갑 전후로 손주를 보게 되면 남들이 보든 말든 사진을 들이밀며 강제로 보여주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어디 사진 자랑뿐인가. 멀리 떨어진 조카 손주도 수시로 옷을 바꿔입을 때마다 볼 수 있고, 재롱 한 가지 느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는 것같이 실감 나는 사진이 각종 SNS를 통해서 전달되어 오니 편리하기 그지없다. 나는 SNS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편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시작하면서 타인과 연결해서 일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업적인 의도가 우선이고, 그래서 나에 대해서 알고자 하는 이에게는 얼마든지 공개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개방적인 방향을 유.. 2014. 8. 13.
[준비하는 재테크-155] '버킷리스트 20선'으로 나타난 영국인의 본심 본 칼럼은 제가 작성한 것으로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10/2013051000641.html 우리는 일터에서 그리고 가족과의 일생 생활 가운데 열정과 꿈을 실현하는 것을 뒤로 미루고 있는지 모른다. 은퇴는 우리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실행할 기회를 갖지 못했던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었던 일(Bucket List)’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실현할 기회를 만들어준다. 영국의 출판사 하인즈(www.Haynes.co.uk)는 ‘당신이 은퇴할 때 모든 여가 시간에 할애할 만큼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지난 2012년 영국 전역에서 55 + 시니어를 대상으로 ‘버킷리스트'를 물어보았고, 그때 얻은 답으.. 2013. 5. 11.
SNS와 Relationship Sns와 관계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daniellynn 2011. 10. 29.
[준비하는 재테크-077] 시니어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소통하는 것도 재테크다. 본 칼럼은 조선닷컴에도 게재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13/2011101301813.html얼마 전 필자의 모친께서 희수(喜壽) 생신을 맞이하셨다. 희수를 맞이하신 모친께서 세상 사람들과 만나는 방법의 하나는 블로그다. 지난 2005년에 처음 블로그를 컴퓨터 학원에 다니는 친구 따라 개설하셨다. 어쩌면 놀랄 일일 것 같지만, 이젠 시니어가 블로그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것을 보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 일이 되었다. 모친께서 블로그를 처음 하실 때는 글을 형식에 맞추어 쓰고, 카메라에 있는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는 일로 어려움을 겪으셨지만, 햇수로 7년이나 되면서 블로그에는 쉼터, 복음성가, 찬송가, 사진이야기, 편지지.. 2011.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