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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2

[쉰 살에 미국유학 다녀오기-37] 홈스테이에 성조기가 걸렸고, 동기 초대 만찬이 있었다. [소박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건강식 아침] [그나마 모두 먹을 수 있을만큼 양이 적은 점심 메뉴, 스파게티] '코니' 아줌마가 캔자스시티에서 선물을 사 온 이후에 나에게 뭔가 선물하고 싶다고 하셨다. "헨리, 네가 이곳에 온 이후에 참 좋은 일이 많구나, 손녀 딸 케이(Kei)가 대학을 그만 두고 싶다고 며칠이고 우리집에 들렸었는데, 너를 보면서 '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요즘은 학교에 열심히 다닌다. 그것만 하더라고 고마운 일이다. 혹시 내가 선물하고 싶은 데 무엇이 갖고 싶으냐?" 방황하는 '코니' 아줌마의 손녀 '케이'가 가끔 외할머니댁에 들려서 저녁을 먹곤 했는데, 저녁을 먹고는 꼭 밖으로 나가는 나를 보고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했단다. "고작해야 8주 동안의 미국생활인데, 그렇다고 .. 2011. 8. 9.
IPD 동기들을 홈스테이에 저녁초대하였습니다. [38/57] Connie & David Rumbaugh의 집에 성조기가 걸렸습니다. 초대의 날입니다. IPD 동기들을 초대한 날입니다. 우리 동기들 중에서 이렇게 집으로 초대한 적은 처음이네요. 그러고 보니, 저는 홈스테이도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진 기분입니다. 경직된 단체 사진, 제가 빠졌네요. '저 여기서 사진찍고 있어요.' 저녁입니다. 참 미국적인 저녁이지요 디저트도 예술입니다. 이렇게 홈스테이 초대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201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