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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맨2

[준비하는 재테크-156] 한때 증권맨은 빨간색 넥타이만 맨 적이 있었다. 본 칼럼은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16/2013051601982.html 넥타이는 용도와 기능 면에서는 도저히 가치를 측정할 수 없는 장식품에 불과하지만, 이미 남성의 전유물처럼 사용되고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하여 버렸다. 여성이 립스틱 색을 바꾸면서 기분 전환을 하는 것처럼, 남성은 넥타이를 바꿔 매면서 분위기와 상태를 표시하기도 한다. 무늬를 통해서 넥타이를 구분해보면 재미있는 상상이 가능하다. 물방울 무늬 넥타이를 맨 것은 아주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 속에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만나는 사람과의 약속이나 상대방에게 편안한 인상을 주기에 적합한 것으로 간주한다. 줄무늬 넥타이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 2013. 5. 17.
[금융주의보-252] 한때 증권맨은 빨간색 넥타이만 맨 적이 있었다. 넥타이는 용도와 기능 면에서는 도저히 가치를 측정할 수 없는 장식품에 불과하지만, 이미 남성의 전유물처럼 사용되고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하여 버렸다. 여성이 립스틱 색을 바꾸면서 기분 전환을 하는 것처럼, 남성은 넥타이를 바꿔 매면서 분위기와 상태를 표시하기도 한다. 무늬를 통해서 넥타이를 구분해보면 재미있는 상상이 가능하다. 물방울 무늬 넥타이를 맨 것은 아주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 속에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만나는 사람과의 약속이나 상대방에게 편안한 인상을 주기에 적합한 것으로 간주한다. 줄무늬 넥타이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이거나 결단이 필요할 때, 무엇인가 정리된 생각을 전달해야 할 때 그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시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무늬가 복잡한 넥타이는 오히려 평화와 휴식을 기대한.. 2013.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