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저축은행3

[준비하는 재테크-074] 금융회사는 고객에게 더 솔직해야 한다. 본 칼럼은 유어스테이지(대한민국 시니어 전문 사이트)와 조선닷컴에도 게재되었습니다. 금융주의보: http://www.yourstage.com/newsinfo/financialtechview.aspx?thread=70073&go_page=1 준비하는 재테크: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23/2011092300712.html 지난 9월 18일 일요일 또 60대 이상의 저축은행 예금 고객은 찬물을 끼얻은 기분으로 뉴스를 응시했을 것이다. 바로 저축은행 일곱 곳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보도된 것이다. 지난 부산저축은행의 퇴출로 충분히 그 고통을 보아왔을 터인데 이번에도 정보에 어두워 알토란 같이 모은 돈을 떼일 처지에 3만명이라는 어.. 2011. 9. 23.
[금융주의보-167] 제발 저축은행에 있는 5천만 원 이상의 예금은 인출하세요 저축은행 2차 구조조정 발표가 그리 멀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그 징후로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예금자의 분산예치를 호소했기 때문이다. 이례적으로 추석 연휴인 12일 금융감독원 고위관계자는 "5000만 원 초과 예금자들의 피해가 문제인데, 예금자로서는 현명하게 거래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분산예치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영업정지를 피할 수 있을지 장담을 못하고, 만일 영업정지를 하더라도 고객의 피해를 줄여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걱정스런 대응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5000만 원 이하의 예금은 현행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전제에서, 신속한 예금지급이 이뤄지면 고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렇게 호소하는 내용을 언론과 공유하게 된 이유는 저축은행 2차 구조조정을.. 2011. 9. 14.
[금융주의보-070] 안전한 금융기관 고르기 우리에게는 지난 IMF 구제 금융의 지원이라는 뼈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더구나 은행이 파산해서 맡긴 돈을 당장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장면이 기억나게 하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다시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그런 일이 일어나서도 안되겠다고 생각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은행이 파산할 것을 우려해서 은행에서 돈을 찾으러 줄을 서는 광경이 발생되었습니다. 다행이 우리나라가 아닌 홍콩에서 이와 같은 사태가 있었습니다. 최근 홍콩 5대 은행인 동아 은행에서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지난 9월 25일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인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 5위의 상업은행인 동아 은행(Bank of East Asia)의 경영이 불안하다는 루머가 확산되면서 대규모 현금인출 사태가 벌어졌다는 것입니.. 200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