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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14

"다빈치 코드" 영화 보실려구요? 다빈치의 불후의 명작 중 하나인 '최후의 만찬'은, 다빈치를 후원했던 밀라노의 공작 Ludovico Sforza의 명령에 의해, 1495년부터 1498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입니다. 최후의 만찬이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 전날 밤 제자들과 가진 마지막 저녁 식사를 의미하는데, 많은 화가들이 이 최후의 만찬을 그렸지만 다빈치의 작품이 특히 유명한 이유는 12제자 모두 사람의 모습과 감정을 잘 표현했으며, 예수가 당신의 제자 중 한명이 해가 뜨기전에 나를 배신할 것이다 라는 폭탄선언을 한 후, 충격,분노,두려움을 나타내는 열 두 제자의 '순간' 포착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화로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내용을 인정할 수 없지만, 그 허구적 한계를 직접 확인해야 겠다는 생각.. 2006. 5. 10.
교황청 비난 덕에 '다빈치 코드' 더 팔려... “저질 내용이라도 마케팅에는 써먹어라" 발간 3년째 인기 여전 미디어 종사자들의 아이로니컬한 고민 가운데 하나가 비난도 마케팅 측면에서는 마이너스 효과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영화를 예로 들면 “우아하고 고상하며 지적인 내용으로 가득한 고급 예술영화”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마케팅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수가 많다. 반면 “이렇게 노출이 심하고, 내용이 야하며, 지저분하고 비윤리적인 한낱 눈요깃거리를 대중에게 보여도 되는지 의심스럽다”는 악평이 관객을 불러모으는 데는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교사 출신의 이름 없는 미국 작가 댄 브라운이 돈방석에 앉는 데 이러한 점이 적잖게 작용했다. 그가 쓴 『다빈치 코드(The Da Vinci Code)』는 발간 3년째를 맞는 올해 오히려 더욱 인기가 높아지.. 2005. 3. 23.
駐 교황청대사 成捻 대사가 본 '다빈치 코드' 새해 들어서도 미국 작가 댄 브라운의 추리소설 `다빈치 코드'(베텔스만코리아 펴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근까지 국내 판매부수만 약 160만 부에 달하고, 한국출판인회의가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20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반면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했고,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처럼 죽었지만 교회가 이를 숨겼다는 내용을 담고있는 이 책은 기독교계에 큰 파 문을 던졌다. 이런 가운데 신학자이자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성염(成稔ㆍ63) 주(駐) 교황청 한국대사가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펴내는 `서울주보' 1월 23일자 `다빈치 코드 읽기' 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다빈치 코드'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성 대사는 `말씀의 이삭'이라는 코너에 실.. 2005. 2. 23.
다빈치 코드 일부 오역 번역서와 원문 일부 분석 결과 오역 발견... 출판사 "수정 중" 미디어다음 / 홍정희 통신원 다빈치 코드에는 생각보다 많은 오역들이 숨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서를 읽으면서 문장이 매끄럽지 않아 읽기도 불편하고 이해도 잘 되지 않았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법하다. 물론 이것은 배경 지식이 부족하거나 문장 해석 능력이 부족한 탓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번역이 잘못된 경우도 많다. 올 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다빈치 코드 역시 마찬가지다. 다빈치 코드에는 생각보다 많은 오역들이 숨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헤럴드 신문사 부설 어학원 영한번역 전문반 학생들이 한 달에 거쳐 다빈치 코드 번역서 11쪽에서 28쪽까지의 내용을 원문과 대조해 분석한 결과 오역이 한 쪽 당 평균 2~3개에서 많게는 .. 2005. 2. 17.
웨스트민스터 (West Minster) 소설 다빈치 코드에 등장하는 런던의 건물로서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있습니다. 소설에서 가장 클라이막스에 해당하는 97장에서 101장의 배경이 되고 있는 이 곳은 런던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1 세기부터 여기에서는 많은 즉위식, 결혼식들이 행해져 왔고 유명한 영국 왕족들이 이 곳에 묻혀있지요. 지금 남아있는 건물은 1245년에 지어지기 시작해서 1850년 경까지 계속 증축이 되어온 건물로서 프랑스식 고딕양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딕양식의 특징이라고 하자면 천정에서 볼 수 있는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립볼트와 꼭대기 부분이 뾰족한 포인티드 아치, 외부에서 수평방향 힘을 견디기 위한 플라잉 버트레스를 들 수 있습니다. 소설에서는 주인공 Langdon과 Sophie가 북쪽에 있는 출입구(오른쪽 평면에.. 2005. 2. 12.
다 빈치 코드에 대한 미국 오푸스 데이의 입장 소설 다 빈치 코드와 가톨릭 교회 그리고 오푸스 데이 http://www.opusdei.org/art.php?w=32&p=7017 최근 소설 다 빈치 코드에서 언급되고 있는 그리스도교 역사와 신학에 관한 여러 주장들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고 있는 독자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들은 그분들에게 다 빈치 코드는 어디까지나 픽션의 산물이며 관련 문제들에 대해서 믿을 만한 정보의 원천은 아니다라는 점을 환기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성서의 기원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같은 그리스도교의 주요 교의들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증대되었습니다. 이들 주제들은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중요한 것들로서 우리는 관심 있는 독자들이 이를 통해서 도서관의 논픽션 목록에서 접할 수 있는 풍부한 학술적 자.. 2005. 2. 9.
황도 12궁 (Zodiac) 황도 12궁은 태양과 행성들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12개의 별자리를 말한다. 황도 전체를 30°씩 12등분하여 각각에 대해 별자리의 이름을 붙인 것으로, 양자리(Aries)에서 시작하여 황소자리(Taurus), 쌍둥이자리(Gemini), 게자리(Cancer), 사자자리(Leo), 처녀자리(Virgo), 천칭자리(Libra), 전갈자리(Scorpio), 궁수자리(Sagittarius), 염소자리(Capricorn), 물병자리(Aquarius), 물고기자리(Pisces)의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궁이라는 것은 원래 중국에서 별자리를 나타내던 말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관습에 의해 황도 상에 있는 12 개의 별자리를 차례로 황도 제1궁, 제2궁, 이런 식으로 부르고 있다. 태양, 달, 행성들이 이들 별자리 사이.. 2005. 2. 7.
다빈치 코드속에 깔린 수학적 신비 http://www.domin.co.kr/news/news_read.do?section_id=32&iid=195445 다빈치 코드라는 책이 작년 3월에 출간되어 미국에서만 700만부 이상 팔리면서 해리포터에 필적할 만한 인기를 끌었고, 우리나라에도 얼마 전 번역본이 나오면서 단숨에 베스트셀러 대열에 끼게 되었다. 이 책은 예수에 얽힌 비밀, 시온 수도회와 같이 민감한 종교적 소재를 다루는 미스터리 추리 소설이지만, 그 기저에는 수학적 신비가 깔려있다. 수학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으로 수학을 배경으로 한 다빈치 코드라는 책이 큰 관심을 얻게 되니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다. 이 책에는 피보나치수열과 황금비 같은 수학적 장치가 들어있다. 소설의 시작은 루브르 박물관장의 피살 장면으로부터 시작하는데, 그 현장.. 2005. 2. 6.
DCPJ (중앙사법경찰국) DCPJ : Direction Centrale de la Police Judiciaire (프랑스의 중앙사법경찰국)으로 미국으로 말하면 FBI에 해당하는 곳이겠지요 http://www.interieur.gouv.fr/rubriques/c/c3_police_nationale/c332_dcpj/index_html 다빈치 코드 중에서 나오는 단어 2005. 1. 25.
이시스 (Isis) 랭던일행이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소피 느뵈의 얘기를 듣는 가운데 랭던이 언급한 여신 고대 이집트 및 그리스·로마 등지에서 숭배된 최고의 여신. 이세트(Iset)를 그리스어로 번역한 말이다. 대지의 신 게브와 천공(天空)의 여신 누트의 딸인데, 오빠 오시리스의 아내가 되어 호루스를 낳았다. 동생 세트의 손에 죽은 남편의 갈갈이 찢긴 유해를 고생 끝에 찾아내어 비탄 속에 매장한 일, 또한 자식 호루스를 온갖 위난으로부터 보호하며 양육한 일들로 아내와 어머니의 본보기가 되는 여신으로 알려졌다. 오시리스의 죽음을 애도하는 자리에 누이동생 네프티스도 함께 애도하고 있는 장면과, 오시리스를 나타내는 사자(死者)의 관 양쪽 끝에는 흔히 이 두 여신의 모습을 그린다. 아스완의 위쪽에 있는 필레섬에는 이시스의 신.. 2005. 1. 17.
익명의 손에 쥔 '칼' 소설속에 익명의 손에 단검이 쥐여져 있다고 묘사된 부분이다. 훼손된 복원전의 최후의 만찬에서는 손의 위치가 부자연 스러운 점이 있다. 그러나 복원후에 이 손은 베드로의 손으로, 손에 쥔 '칼' 역시 단검이 아닌 식사용 나이프로 해석되고 있다. 2005. 1. 15.
화형장의 '자크 드 몰레(Jacques de Molay)' 1314년 템플 기사단의 마지막 수장이었던 자크 드 몰레(Jacques de Molay)는 고문 끝에 화형을 당하게 된다. 화형당하면서 그는 1년안에 교황 클레멘스 5세와 필립 4세를 저승에서 만나 이들의 만행을 신의 법정에 고하겠다는 저주를 퍼부었다. 이 저주 때문일까...교황 클레멘스 5세와, 필립 4세는 모두 그해에 죽음을 맞고 만다. 몰레의 죽음으로 템플 기사단 조직은 해체를 맞게 되나, 조직의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여겨지는 프리메이슨 내부에서 '드 몰레'란 계급명으로 남아 있게 된다. 2005. 1. 15.
루브르 박물관내부의 마지막 장소 소설 속에서 성배의 위치를 나타내는 암시를 담은 문장은 다음과 같다. 고대 로슬린 아래에 성배는 기다리노라. 그녀의 입구를 지키는 칼날과 잔. 대가들이 사랑하는 예술로 치장한 그녀가 누워 있노라. 별이 가득한 하늘 아래 마침내 그녀는 안식을 취하노라. 파리 로즈 라인을 따라 이동하던 랭던은 이윽고 루브르 박물관에 이르게 되고, 칼날(△)과 잔(▽)을 의미하는 이 성배의 형태와 같은 피라미드와 역 피라미드의 접점에 까지 이르게 된다. 2005. 1. 15.
세인트제임스 공원(St. James Park) [다빈치 코드] 소설 속에서 '스승' 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레미를 살해하는 장소로 나온다. 세인트제임스 공원(St. James Park)은 런던 한가운데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버킹검 궁, 세인트제임스 궁과의 경계를 이루는 시민 공원으로 풍부한 연못과 동물들의 천국이다. 다른 공원인 하이드 파크 및 그린 파크와 비교해 가장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위엄이 묻어나는 공원으로 주변의 유명한 건축물 들로 인해 있어 전망이 가장 좋은 공원 이다. 가고 싶은 곳이다. 아직 못 가본 곳이다. 2005.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