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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4

보험사 순이익 현황 - 2023년 13조3,578억원(45.5%↑) 금융감독원이 2024년 3월 26일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 22개·손해보험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이 총 13조3천578억원으로 2022년 대비 4조1천783억원(45.5%) 증가했다. 2024. 3. 26.
[금융주의보-271] 누구라도 민원을 과하게 제기하면 고발될 수도 있다 ‘고객이 왕’이라는 ‘고객만족경영’에 다른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백화점 입구에서 90도로 인사하는 안내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무릎을 꿇고 주문을 받는 직원들을 처음 접할 때 어색함에 눈도 마주치지 못했던 것도 오래전 옛이야기처럼 익숙한 대접을 받고 있다. 그래서 그 왕의 지위에 맞지 않는 대접을 받는다 싶으면 ‘왕처럼’ 대접해 달라는 모습을 쉽게 목격하곤 한다. 고객만족경영도 자리를 잡아가면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에 집중하기보다는 ‘경쟁사와의 서비스 평가’에 오히려 관심을 두는가 하면, 과도한 고객 서비스 요구를 마냥 수용해야 하는 직원이 깊은 정신적 상처를 받게 된다. 이들 ‘감정 노동자’의 피해 상황도 종종 사례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한다.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때도 그렇지만,.. 2013. 9. 26.
[준비하는 재테크-074] 금융회사는 고객에게 더 솔직해야 한다. 본 칼럼은 유어스테이지(대한민국 시니어 전문 사이트)와 조선닷컴에도 게재되었습니다. 금융주의보: http://www.yourstage.com/newsinfo/financialtechview.aspx?thread=70073&go_page=1 준비하는 재테크: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23/2011092300712.html 지난 9월 18일 일요일 또 60대 이상의 저축은행 예금 고객은 찬물을 끼얻은 기분으로 뉴스를 응시했을 것이다. 바로 저축은행 일곱 곳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보도된 것이다. 지난 부산저축은행의 퇴출로 충분히 그 고통을 보아왔을 터인데 이번에도 정보에 어두워 알토란 같이 모은 돈을 떼일 처지에 3만명이라는 어.. 2011. 9. 23.
[금융주의보-070] 안전한 금융기관 고르기 우리에게는 지난 IMF 구제 금융의 지원이라는 뼈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더구나 은행이 파산해서 맡긴 돈을 당장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장면이 기억나게 하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다시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그런 일이 일어나서도 안되겠다고 생각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은행이 파산할 것을 우려해서 은행에서 돈을 찾으러 줄을 서는 광경이 발생되었습니다. 다행이 우리나라가 아닌 홍콩에서 이와 같은 사태가 있었습니다. 최근 홍콩 5대 은행인 동아 은행에서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지난 9월 25일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인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 5위의 상업은행인 동아 은행(Bank of East Asia)의 경영이 불안하다는 루머가 확산되면서 대규모 현금인출 사태가 벌어졌다는 것입니.. 200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