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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Press

00.08.23 대우증권 "BESTez.com 서비스 100일"

by Retireconomist 2000. 8. 23.
대우증권의 BESTez.COM은 오늘 8월23일 서비스 개시 100일을 맞이했다.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면서 앞으로 증권회사의 홈페이지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충분한 예상을 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먼저 대우증권의 방문자 수를 확인해보면, BESTez.COM의 출범이전의 홈페이지 방문객은 일 17,826명이었으나, 5월 15일 출범이후 5월은 일간 57,541명, 6월은 일간 69,649명, 7월은 87,616명, 8월은 117,246명이 방문하는 등 초기의 관심도가 이제는 실제 사용지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른바 PageView는 출범이전 153,278 Page에서 최근 8월에는 일평균 1,058,836 Page를 기록하는 등 무려 690%의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업계최초로 시도한 인터넷방송 ezCasting의 경우 방송횟수는 1,300여회를 기록했고, 누적 시청자수가 2,700,000명을 초과하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던 것 또한 주목할 만한 상황이다.

지난 5월15일 www.BESTez.COM을 서비스 개시한 이래, 같은 날 웹전용 사이버트레이딩 프로그램인 이지트레이딩을 TRADE.BESTez.COM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뒤를 이어 5월 29일에는 펀드전문 사이트인 FUND.BESTez.COM을 출범시켰고, 7월 6일에는 채권전문사이트인 BOND.BESTez.COM을 순차적으로 출범시키는 등 금융전문 사이트로의 변모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사내보인 “길을 아는 사람들”도 인터넷으로 전환시켜서 Webzine.BESTez.COM으로 별도의 URL을 두어서 직원과 고객이 대우증권이 기업문화를 공유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가장 인기를 몰고 왔던 온라인 투자상담에 경우 지난 8월 16일 15,000건을 넘어서서 거래가 되는 날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루 200건 이상의 투자상담이 오가는 등 이제 금융포탈의 정상에서 군림하는 듯한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008건의 리서치센터의 전문 분석가들이 배포한 리서치 자료가 1,000건을 넘어섰고, 투자정보의 경우 10,938건이 게재되었다.

대우증권이 이렇든 인터넷비즈니스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게된 배경은 무려 17개 부서와 전사적인 참여가 있기에 30년간의 축적된 지식과 정보가 함축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산되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가시적인 성과로는 Alexa.COM에서 집계한 결과를 보면 지난 6월 한달간의 접속고객의 페이지뷰로 환산해서 세계 510위의 사이트로 등극해서 한국의 금융기관중에서 처음으로 1천대 사이트로 진입하였고, 지난 7월의 접속결과에 따르면 세계 496위를 기록해서 처음으로 500대 사이트 진입에 성공했다.

앞으로 대우증권은 현재 구축 완료된 Data Warehouse와 CRM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Knowledge Management를 기반으로 보다 진일보한 고객 지향적인 인터넷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본격적인 금융포탈 사이트를 통해서 새로운 수익기반 확보를 추구하는 신기원을 만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증권이 추구해온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인 사전준비와 치밀한 수행능력을 통해서 앞으로 금융기관들이 추구해야할 인터넷비즈니스의 표준으로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자신감이 충분히 엿보이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대우증권 인터넷비즈니스부장 김형래 (02-768-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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